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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니트는 보자마자
참 '단정하다'라는 느낌을 받았어요.

성글면서 고슬고슬한 느낌이라
카라형태여도 무거운 느낌없이
가볍고 시원해보이고요.

카라가 과하지 않아서
오히려 세련된 느낌이 드는것 같구요.

카라는 곧게 서 있는게 아니라
자연스러운 모양이라 핏을 유지하는데
부담없어요.

편안하게 멋스러워 보인다고 할까요?

브이넥 라인이랑
잘 어울려서 캐쥬얼한 느낌이 덜하고,
30-40대랑 잘 어울리는 핏입니다.

단추를 전부 닫지 않아도
답답해보이는 그런 느낌은 없어요.

슬랙스나 기본 스커트 입으면
출근룩 느낌도 나고요.

평소에는 데일리로 아무데나 입기에도 편해요.
단품으로 입어도
90% 이상은 까슬림없이 입으실수 있어요.

촘촘한 짜임은 아니지만,
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니트인 편이고,
비침도 거의 없어요.

특히, 단추를 다 열필요 없이
한개만 열어도 티셔츠처럼 쑥~ 하고
입고 벗기가 편해요.

박시한 사이즈는 아니지만
어느정도 여유가 있고,
타이트해보이지 않아요.
그래서 부해보이거나 하지 않는 점!

저 처럼 밑단에는 단추 하나 풀어
하의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아
예쁜 핏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.

사이즈는 66까지 추천해요.

SIZE

FREE

어깨단면 43cm, 어깨걸이 11.5cm, 소매길이 21cm , 암홀 20.5cm, 가슴단면 49cm, 총장 47cm 


FABRIC

레이온70%, 린넨15%, 폴리15%